코로나 바이러스 돌연변이 또 나왔다? 신종변이 델타크론 특성 알아보자

오미크론 변이와 델타 변이가 결합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신종 돌연변이 '델타 크론' 바이러스가 유럽과 미국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신종 돌연변이 '델타 크론' 바이러스 특성, 과연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델타 크론'의 시작
ⓑ 신종 바이러스 '델타 크론' 특성
ⓒ 과학자들이 말하는 '델타 크론' 위험도

 

'델타 크론'의 시작

 

어제(11일) 금요일 LA타임스 신문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돌연변이 '델타 크론'이 발견되어 각국의 보건당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델타 크론'은 지중해 동부에 위치한 키프로스 공화국에서 1건 발견됨을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덴마크 등에서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신종 바이러스 '델타 크론' 특성

 

코로나 19 신종 바이러스 '델타 크론'에 감염된 사람들은 매우 소수 정원으로 전파력, 감염력 등 아직 자세한 특성은 알아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키프로스 공화국의 키프로스대 생명공학/분자바이러스학연구소는 '델타 크론'의 출현을 처음 보고한 연구소로 처음 '델타 크론'이 발견된 키프로스에서 25개 검체를 발견하였습니다. 11개의 검체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 14개 검체는 아무 이상이 없는 일반인에게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즉 '델타 변이'는 유전적 기반에 오미크론과 같은 여러 돌연변이들이 서로 합쳐진 상태의 바이러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과학자들이 말하는 '델타 크론' 위험도

 

신종 바이러스 '델타 크론'이 나타나면서 많은 과학자들이 '델타 크론'에 대한 분석을 하였는데,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델타 크론'은 일종의 해프닝으로 끝날 바이러스라며 '델타 크론'의 위험도가 낮을 것으로 예측한다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또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돌연변이가 아닌 '실험실 오염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인다', '델타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융합한 것이 아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셰릴 베넷 gisaid 워싱턴 DC 사무소장 또한 코로나 19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로 나오는 게 700만 개가 넘는다고 말을 전하며 '델타 크론'도 그중 하나로 큰 논란거리가 아니라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이처럼 많은 전문가들과 과학자들이 '델타 크론'의 위험도가 낮다는 말을 전했지만, 일단 새로운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으니 새로운 데이터에 대해 빨리 분석하고 결론을 내려 보도할 때 까지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